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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어가기 너무 많은것을 담으려니까... 정작 아무것도 담고 싶지 않다. 너무 많은것을 해보려니까 그 어느것도 시작하기가 힘들다. 분명 쉬어가야하는데 그래야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다는걸 아는데 , 이 작은 쉼표 하나 찍기가 왜이렇게 힘이든걸까? 무작정 달린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는 걸 아는데도 뭐가 이렇게 조급한지... 때론 붙잡고 애쓰는거보다 다놓고 쉬어가는게 방법이라는 걸 알면서도 미련은 언제나 반복해서 앞서는구나. 피었고 피어나며 피려하는 이 모든 공존의 삶속엔 언제나 시간이 답이거늘 숨 한번 크게 쉬고, 조금 더디더라도 보채지말고, 그렇게 쉬어가자. 2020. 5. 18.
가죽나물 먹는 법 가죽나물 좋아하시나요???^^좋은 이웃 덕분에 올해 첫 가죽나물!! 가죽나물 좋아하는 엄마와 저는 이른 아침 가죽나물을 들고 오신 윗집 이웃님께 무한 감사를 전했답니다*^^* 가죽나물은 특유의 맛이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에 하나지만 먹다보면 은근 중독성이 있는 맛!! 가죽나물 먹는법은보통 살짝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먹곤 하는데 오늘은 아침에 출근 시간이 급박해서~ 데쳐서 초고추장 콕 찍어 먹었답니다^^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 아침 반찬으로 굿!! 맛있게 먹은 가죽나물 하지만 가죽나물 먹는법은 양념해서 무쳐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~ 가죽나물 무침은 점심시간에~!!^^ 2020. 5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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